팝리니지는 18일, ‘지스타 2014’ 프리미어 행사를 개최하고, 오는 20일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시연 예정인 ‘리니지 mvg서버 이터널’의 개발 의도와 주요 특징 등을 소개했다.
지난 2011년 지스타를 통해 최초 소개된 '리니지 이터널'은 2003년 '리니지 2'에 이어 ‘리니지 천국서버’ 시리즈 세계관을 잇는 신작 MMORPG로, 첫 공개 당시 대규모 공성전과 드래그 스킬을 리니지 더킹서버 비롯한 진화된 전투 시스템을 선보여 많은 관심을 보았다.
이 날 행사장에서는 '리니지 카림서버 이터널'의 새로운 플레이 영상과 함께 거대 보스 레이드, 필드전, 미션 수행 등의 모습이 공개됐다.
팝리니지 배재현 부사장은 ‘리니지 이터널’이 크게 4가지 의미를 가진다고 밝혔다. 리니지 보스서버 첫 번째는 ‘심플(Simple)’이다. MMORPG 시스템은 시대와 함께 발전해 왔지만, ‘리니지 비트서버 이터널’은 과거 ‘리니지 1’ 때와 같은 심플한 디자인으로 돌아가 사람과 사람의 연결을 추구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리니지 디스서버 내에는 10개 미만의 단축키와 마우스만으로 즐길 수 있는 직관적인 조작, 리니지 여포서버 화면에 그림을 그리듯 발동하는 드래그 스킬 등이 구현돼 있다.
두 번째 주제는 '다이나믹(Dynamic)'이다. 이는 액션이나 연출 뿐 아니라 시스템과 콘텐츠 측면을 아우르는 핵심 요소다. 그 대표적인 요소가 끊임없이 변화하는 던전과 필드다. ‘리니지 장수서버 이터널’ 의 던전은 사전에 준비된 각종 요소를 조합해 항상 새로운 요소를 만든다. 리니지 춘자서버 기본 구조를 포함해 몬스터 종류, AI, 클리어 보상, 이벤트 등이 일정 주기로 변화해 다채로운 도전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팝리니지 정상수 대표는 "리니지 낭만서버 다이나믹 던전은 대학교 시절부터 고민했던 시스템이었는데, 실제로 만들어지기까지 30년이 걸렸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금일 정식 서비스가 시작된 리니지 기르타스서버 모바일 서비스 '헤이스트'를 두고 사용자들의 불만이 이어지고 있다. 유저 선택형 서비스이긴 하지만 사실상 사냥터를 유료로 판매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다.
26일 팝리니지는 리니지 N샵을 통해 리니지 아인하사드서버 모바일 '헤이스트' 요금제를 발표했다. 현재 특가 이벤트로 판매되는 헤이스트 패키지는 '리니지 무과금서버 탐나는 성장의 열매 2+1(3만 원)'과 탐나는 성장의 열매 1+1(2만 원)'이다. 특가 이벤트로 판매되고 있어 정확한 요금제는 리니지 레드서버 확인되지 않았지만 월정액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한 '리니지 오크서버 탐나는 성장의 열매 1개당 가격은 2만 원 선이 유력하다.
유저들이 불만을 제기하는 부분은 '헤이스트'의 컨셉이다. 리니지 막피서버 당초 모바일을 통한 자동 사냥 서비스를 예상했지만 현재까지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리니지 내 구현된 '리니지 해골서버 몽환의 섬'이라는 사냥터의 입장권을 오직 '팝리니지 헤이스트' TAM 포인트를 통해 얻을 수 있다. 즉, 리니지 추억서버 헤이스트를 이용하지 않으면 일반 월정액 유저들은 '몽환의 섬 리니지 아리아서버'에 입장할 수 없다는 말이다.
리니지는 29,700원의 월정액 리니지 영웅서버 요금제를 채택하고 있다. 월정액 유저가 '몽환의 섬' 사냥터를 입장하기 위해 '헤이스트' 요금제를 결제한다면 매월 5만 원 요금을 지불해야 한다. 리니지 스타서버 선택사항이라고는 하지만 모든 콘텐츠를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월정액 요금제의 리니지 소울서버에서 다시 추가 비용을 내고 '유료 사냥터'을 이용해야 한다는 것은 불만을 갖기 충분하다.
한편, 팝리니지는 글로벌사업그룹 심승보 리니지 애플서버 상무는 금일 보도자료를 통해 “향후 모바일에서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와 기능을 리니지 아덴서버 추가할 계획”이라고 밝혀 향후 '헤이스트'에 콘텐츠 추가가 지속될 것을 예고했다.
▲ '리니지 이터널' 다이나믹 던전 리니지 하나서버 시스템 소개 영상 (영상제공: 팝리니지)
세 번째 핵심은 ‘무한 성장’이다. ‘리니지 카인서버 이터널’은 만렙을 달성한 이후에도 리니지 폭스서버 새로운 파라메터인 영웅 레벨을 통해 또 한 번의 성장을 할 수 있으며, 리니지 필드서버 아이템 갖추기 및 업적, 새로운 영웅 스킬 등을 통해 끊임없이 새로운 성장 동기를 마련한다. 또한, '리니지 유저서버 혈맹'을 통한 커뮤니티 기능 및 공성전 경쟁은 의 백미로, ‘리니지’ 시리즈에서 확립한 노하우를 총집결시켜 유저 사이의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을 이끌 전망이다.
마지막 주제는 ‘글로벌’이다. '리니지 이터널'은 국가별로 출시되었던 리니지 클래식서버 전작과 달리 글로벌 단일 런칭을 준비 중이다. 리니지 월드서버 플레이엔씨 계정 외에도 구글이나 페이스북 등을 통해 접속이 가능하며, 공성전과 협업, 경쟁, PvP도 한 공간 안에서 이뤄진다. 팝리니지는 차후 발매되는 리니지 다크서버 모든 에 대해 이러한 글로벌 런칭을 고려할 것이며, 2015년 리니지 스토리서버 중 글로벌 기준 엔씨 클라우드를 구축해 선보이겠다고 밝혔다.